100원으로 자신이 원하는 책을 하루 종일 읽을 수 있는 서비스가 등장했다.
전자책 업체인 북토피아와 SK㈜는 OK캐쉬백(www.okcashbag.com) 사이트에서 전자책을 읽을 수 있는 프리미엄 서비스 ‘100포인트 도서관’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100포인트 도서관’이란 OK캐쉬백 회원들이 100포인트(100원 상당)를 결제하면 하루 동안 OK캐쉬백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전자책을 마음껏 볼 수 있는 서비스다. 현재 OK캐쉬백 사이트에서는 공지영의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을 비롯해 국내 근대문학 대표작 100편, 어린이용 플래시동화 등 200여권의 전자책이 서비스되고 있다.
양사는 베스트셀러 서적을 매월 5권씩 추가로 올릴 예정이다. 또 OK캐쉬백에서 제공하는 전자책을 PC뿐만 아니라 휴대전화로 이용 가능한 유비쿼터스 전자책 서비스(U-Book) 형태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OK캐쉬백 ‘100포인트 도서관’을 이용하려면 OK캐쉬백 사이트 접속해 엔터테인먼트 → 도서 → 100포인트 도서관으로 들어가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