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는 3일 중소기업 글로벌마켓 역량 강화 무역전문가 양성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중소기업청이 시행하는 중소기업의 글로벌시장 개척 및 진출기반 구축을 위한 ‘중소기업 수출역량 강화사업’의 일환으로, ▲환리스크관리과정, ▲무역실무 기초과정, ▲비즈니스 무역 영어과정, ▲국제무역 전문가과정, ▲전략시장 진출과정 등 총 5개의 과정을 개설한다.

특히 무역분야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은 강사진을 구성하여 현장경험 교육에 중점을 두고 교육생들이 교육후 현업에서 바로 활용토록 했다.

김기훈 중기중앙회 인력개발실장은 “이제 중소기업들도 성장이 정체된 내수시장보다는 해외로 눈을 돌려 글로벌마켓 역량을 강화해야 지속적인 발전이 가능하다”며 “중소기업의 역량강화를 위한 더 나은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