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까지 예비여성벤처창업자 신청·접수
중소기업청과 한국여성벤처협회는 오는 25일까지 ‘여성벤처활성화 사업’에 참가할 예비 여성벤처창업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여성벤처 활성화 사업’은 선배 여성벤처기업 CEO가 직접 예비여성벤처창업자의 창업교육부터 사업화까지 도우며 여성의 벤처창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선정된 예비여성벤처창업자는 4개 권역 5개 거점대학인 서울여대, 배화여대(수도권), 충남대(충청권), 부산여대(영남권), 호남대(호남권)에서 기본 창업교육·코칭을 받은 후 내달중 선배 여성벤처기업 CEO가 참여하는 이론·실습 교육을 받는다. 또 6월중 실시되는 창업캠프를 통해 2박 3일간 선배 여성벤처기업 CEO와 합숙하며 창업 아이디어 구체화를 위한 멘토링을 받고 이후 60시간의 밀착 멘토링을 통해 시제품 제작, 마케팅 등 초기사업화를 지원한다.
‘여성벤처활성화 사업’은 2008년부터 시작됐으며 지난해 49개사가 벤처창업에 성공했다. 올해부터는 지방권과 경력단절 여성까지 수혜대상을 확대 실시한다.
접수는 한국여성벤처협회 홈페이지(www.kovwa.or.kr)를 통해 받으며 중소기업청 벤처정책과(042-481-4425), 한국여성벤처협회 창조확산팀(02-2156-2163)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