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가 정신의 경영이란 청명한 하늘을 보는 것이 아니다.”-유영재 서스트인베스트 대표, 기업가정신이란 먹구름 틈새로 보일 듯 말 듯 그 하늘을 보고 날개를 펴는 것이라면서. 서행과 쾌속의 곡예도 감수해야 한다고.
▲“뭐든 같이 하세요.”-혜민스님, 미 햄프셔대 교수, 사람은 뭐든 혼자 하는 것 보다 다른 사람과 같이 하면 더 행복하다고 느낀다면서.
▲“KTX민영화하면 요금 내려가고 서비스도 좋아진다?”-역사학자 전우용, 민영지하철 9호선의 기습적인 요금인상을 보고도 이 말을 믿으면 바보라면서.
▲“선비는 다양한 지식과 기술을 익혀 어떤 일이든 할 수 있는 만능 그릇이 돼야 한다.”-강신철 한남대 교수, 밥그릇과 국그릇은 처음부터 나뉘지만 사람의 용도는 미리 정해지는 것이 아니라면서.
▲“데이터 자체 보다 의미있는 데이터를 골라내는 관점이 중요하다”-장병수 유엑스코리아대표, 데이터를 분석하면 상품 판매에 타깃마케팅도 가능하다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