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N 기업뉴스

# 대우건설, 쉐라톤인천호텔 매각 추진

대우건설이 서울 신문로 본사 건물에 이어 인촌 송도 국제업무단지 ‘쉐라톤 인천호텔’ 매각을 추진 중입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쉐라톤 인천호텔 매각작업을 진행 중”이라며 “예상 매각가는 1,000억원을 넘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쉐라톤 인천호텔은 총 연면적 5만3,200㎡로 지하 2층부터 지상 22층, 객실 321개 규모의 특1급 호텔입니다. 대우건설의 자회사인 대우송도호텔이 소유하고 있습니다.

# 미래에셋, 중국에서 펀드 판매 개시

미래에셋자산운용이 국내 최초로 중국 시장에서 펀드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중국 내 합작운용사인 미래에셋화신자산운용이 지난달 25일‘미래에셋화신CSI300 인덱스펀드’를 출시, 4주 동안 500억원을 모집했다고 밝혔습니다.

미래에셋화신CSI300 인덱스펀드는 중국 본토에 상장된 우량 주식 300개로 구성된 CSI300지수를 추종하는 인덱스펀드입니다.

# LGU+, NHN과 기능성 게임 개발사업 협약

LG유플러스가 NHN 게임 부문과 협약을 맺고 교육ㆍ의료 등 특수 목적의 기능성 게임 개발 활성화를 위해 ‘게임오븐 시리어스 게임 콘테스트 2013’을 개최합니다.

이번 콘테스트는 NHN의 온라인게임 개발 엔진인 게임오븐으로 콘텐츠를 제작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최종 선발된 게임 8편은 LGU+의 클라우드 게임 플랫폼 ‘C게임스’를 통해 일반에 제공될 예정입니다.

# 2억원짜리 싱글몰트 빈티지 위스키 세트 출시

싱글몰트 코리아는 177년 전통을 담은 총 45개의 빈티지 싱글몰트 위스키를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글렌파클라스 더 패밀리 캐스크는 1953년부터 1997년까지 단 한해도 빠지지 않고 보존돼 있는 빈티지 싱글몰트 위스키입니다. 현재 세계에서 가장 방대한 45개의 빈티지 싱글몰트 위스키 시리즈로 알려져 있습니다.

더 패밀리 캐스크 시리즈는 한남동의 싱글몰트 위스키 전문바인 볼트바가 단독으로 판매하며 병당 가격은 90만원에서 1,600만원까지입니다.

/서울경제TV보도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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