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계사와 대리점이 주채널인 민영보험회사와 달리 NH농협보험은 5,250개의 영업점과 10만 임직원의 네트워크를 활용하기 때문에 사업비가 민영보험보다 저렴하다. 보험소비자 입장에서 보면 값싼 보험료로 동일한 보장을 받을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다. NH농협보험은 이러한 전국적인 네트워크망을 충분히 활용해 ‘국내 최고의 우량 보험사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속적인 혁신과 도전을 통해 위험분산 체계 구축과 경영효율성을 높여 안정적 수익기반을 확고히 하고 고객의 자산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2007년말 기준 농협보험은 자산 25조원, 수입보험료 7조5,556억원으로 국내 4위 규모의 대형 보험회사로 성장했다. ▦고객지향적 마인드 ▦자산운용 역량 제고 ▦리스크 관리 강화 ▦고유채널 확대 ▦신채널 발굴 ▦지속경영과 사회공헌활동 이라는 6대 경영 핵심과제가 결실을 보고 있다는 증거다. NH농협보험은 2005년 ‘농업협동조합 공제사업 감독기준’이 제정ㆍ시행됨에 따라 민영보험과 동일한 수준의 감독을 통해 고객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소비자 보험 및 민원처리를 위해 학계 등 외부인사로 이루어진 분쟁심의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이 결과 2007년도 기준 NH농협보험의 민원은 10만건당 2.2건으로 업계 최저 수준을 보이고 있다. 이밖에도 NH농협보험은 사회책임경영의 일환으로 다양한 복지환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서울대학교병원 및 전국종합병원과 협력사업을 통해 의료취약지역의 농업인, 빈곤층, 독거노인층, 결손가정 아동, 외국인근로자 등 사회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무료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보험계약자 및 농업인을 위해 속초, 충주 등지에 수련원을 운영하며 고객 의 휴식처로 활용하고 있으며, 농업인을 위한 가축방제사업과 농기계수리 등 대고객 봉사활동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