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수퍼마켓은 오는 14일부터 전국 매장에서 호주산 양고기를 업계 최초로 판매한다.
구이·스테이크·불고기 등으로 먹을 수 있는 양갈비와 어깨살 부위이며 생후 12개월 미만의 호주산 어린 양을 항공으로 항공편으로 배송해서 판매한다. 100g당 가격은 양갈비 3,980원, 어깨살 2,980원이다. GS수퍼마켓은 지난달 관악점에서 양고기를 시범 판매한 결과 준비 물량이 3시간만에 매진될 정도로 고객들의 관심이 높았다고 설명했다.
GS수퍼마켓 관계자는 “호주 항공편 직소싱을 통해 청정지역에서 자란 호주산 양고기를 가장 신선한 상태로 전국 매장에서 판매할 수 있게 됐다”며 “다양한 맛을 찾는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기존에 없었던 양고기를 판매함에 따라 고객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