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레노버는 신임 대표이사로 강용남(사진ㆍ45) 전 한국 휴렛팩커드(HP) 프린팅퍼스널시스템(PPS)그룹 기업영업 총괄 상무를 선임했다고 15일 밝혔다. 강 대표는 LG전자, LG정보통신을 거쳐 델 코리아, 한국 HP 등에서 일해온 정보산업(IT) 전문가다. 강 대표는'한국 레노버가 PC+ 시대를 맞아 새로운 목표를 성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