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가 내년 전자세금계산서 의무사용을 앞두고 12월부터 전자문서에 대한 유통허브 서비스 시범 사업을 한다고 23일 밝혔다. 지금까지는 전자세금게산서를 여러 기업에 유통시키려면 해당 기업의 발행중계서비스(ASP)를 각각 가입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하지만 이 시스템을 통하면 여러 기업과의 거래가 원스톱으로 가능하기 때문에 경비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