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브리핑] 최우수 무역금융銀 선정 外

최우수 무역금융銀 선정 외환은행은 국제금융 전문지인 아시아머니가 올해의 우리나라 최우수 무역금융 전문은행으로 외환은행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아시아머니는 무역금융, 고객관리, 금융 노하우, 해외영업망, 전자금융망, 리스크관리 역량 등을 평가기준으로 한 이번 심사에서 외환은행이 전 부문에 걸쳐 고르게 좋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 은행으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업계첫 車보험전문가 도입 다음다이렉트자동차보험이 손보업계에서 처음으로 자동차보험 전문가인 '다이렉트 플래너'를 도입,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다이렉트 플래너는 자동차보험 전문가로 고객의 요구 및 상황에 따라 가장 합리적인 보험설계를 해주게 된다. 梨大 금융 아케데미 운영 한미은행은 씨티그룹과 공동으로 '이화여자대학교 글로벌 금융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이화여대 3ㆍ4학년 및 대학원생 등 50명을 대상으로 총 12주 동안 기업금융, 외환, 위험관리, 소매금융, 프라이빗뱅킹 등 금융 분야 전반에 대한 강의가 진행된다. 강의를 수강한 학생들은 수료증을 받게 되며 우수학생 2명을 선발, 씨티그룹에서 인턴으로 근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미은행의 한 관계자는 "씨티그룹은 지난 2001년부터 4년째 이화여대 글로벌 아카데미를 운영 중"이라며 "이번 학기부터 한미은행이 동참하게 됐으며 금융기관이 직접 대학에 강의를 개설하고 강사진 및 경비 모두를 지원하는 새로운 사회공헌 방식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