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영화배우 정준호가 범죄피해자 지원을 위해 검찰이 제작한 방송용 홍보물에 검찰 배지를 단 검사로 출연한다.
대검찰청은 범죄피해자의 피해 실태와 다양한 보호ㆍ지원제도 등을 알리고 이들의 권익을 신장하기 위해 케이블TV와 관공서, 인터넷 방송용 홍보물을 제작ㆍ방영하기로 하고, 정준호를 주연으로 캐스팅했다고 20일 밝혔다.
정준호는 40초 분량의 동영상에서 성폭력 범죄 때문에 생기를 잃은 어린 소녀에게 의료지원과 신변보호 등을 제공해 꿈과 웃음을 되찾아주는 검사 역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