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오는 10~12일 한국을 공식 방문하는 리센룽 싱가포르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창조경제 협력 방안 등 양국간 실질협력 증진에 대해 논의한다.
박 대통령은 오는 11일 리 총리와 정상회담 및 만찬을 갖고 ▲창조경제 협력 ▲교역, 투자, 건설 ▲문화, 인적교류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다.
이 자리에서 양국은 창조경제 분야 협력 및 동반성장을 위한 호혜적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국제 현안에 대한 정책 공조를 모색할 계획이다.
리 총리의 방한은 지난 2009년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계기로 방한한 이후 첫 양자방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