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氣체조] 기운보내기


축구나 에어로빅을 열심히 하고 난 뒤 거울 앞에 서보라. 얼굴은 땀 범벅이 되고 숨은 거칠어지고 수분이 빠져나간 피부는 푸석푸석해져 건조한 느낌이 들 것이다. 그러나 기체조를 하면서 흘리는 땀은 비오듯 하지만 갈증이 나지 않는다. ◇기운 보내기 1. 양 손목을 겨드랑이에서 180도 회전시켜 천천히 바위를 밀어내듯이 앞으로 쭉 내민다. 2. 단전에서 기공을 끌어 모아 양 손바닥으로 내보낸다고 생각한다. <멀리 있는 사람에게 기를 보낼 때> 1. 기는 시간과 공간을 초월해서 존재한다. 기는 순수한 사랑의 에너지이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멀리 있는 가족에게, 아픈 친구에게 기를 보내고 싶을 때는 조용히 마음을 가라 앉히고 순수하고 진실한 마음으로 상대방을 떠올려 본다. 2. 마음을 모아 상대방에게 집중하는 순간 기는 전달된다. 기를 보내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다. 평온한 마음으로 앉아서 할 수도 있고 서서 할 수도 있다. 미리 전화를 걸어서 양 손바닥에 집중하라고 할 수도 있고 몸이 좋지 않은 특정 부위를 물어서 그곳에 기를 보내줄 수도 있다. 3. 외국에 나가 있는 딸에게 특정한 시간을 정해두고 그 시간에 정기적으로 기를 보내 줄 수도 있고 혼자 조용히 명상을 하면서 눈치채지 못하게 기를 보낼 수도 있다. 이 때 집중력을 돕기 위해 하얀 종이 위에 이름 석자를 써 두고 그 종이에 마음을 모으는 방법도 있다. /자료제공:단월드ㆍwww.dahnworl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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