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가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품질관리에 적극 나서고 있다. KCC는 지난 31일 KCC 여주공장 4층 대강당에서 '2012년 복층·강화·접합 이맥스 클럽 회원사 품질관리자 세미나'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클럽 회원사의 가공유리 품질을 향상하고, 회원사간 정보 공유를 통한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클럽 회원사들은 가공품질 향상을 위해 ‘품질관리자 마인드 향상 교육’과 ‘여주공장 견학’ 및 ‘코팅유리 취급 시연’을 실시했다. 회원사들은 판유리 생산의 모든 과정을 눈으로 익히고 손으로 직접 취급 시연을 해보면서 보다 효과적으로 유리 관리 비법을 익혔다. KCC는 이 밖에도 다양한 기술 세미나와 트레이닝 센터 체험 교육, 공장장 세미나 등 다채로운 ‘체험형 교육’을 실시하며 산학 협력에 앞장서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