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璟林 부산은행장은 최근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00년 사업계획을 확정 발표했다.金행장은 올해 BIS(국제결재은행) 자기자본비율을 12%로 끌어올리고 총 자산이익율 1%, 자기자본이익율은 20% 이상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부산은행은 당기 영업이익은 3,128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총 수신액은 지난해 말 9조3,400억원보다 15.7% 늘어난 10조8000억원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金행장은 이를 위해 이사회 기능을 활성화 하고 IR기능을 강화하는 한편 스톡옵션제도 도입을 적극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金행장은 점포전략을 재수립 직원 5명 이내의 소형점포를 확대하고 콤비카드·인터넷 뱅킹 등 전자금융을 2000년 주력사업으로 중점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부산=류흥걸기자HKRYUH@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