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사 현장점검등 다양한 특집마련30여일 앞으로 다가온 한ㆍ일 월드컵 대회를 앞두고 각 방송사들이 다양한 특집 프로그램을 준비, 성공적인 월드컵 개최를 준비한다.
우선 KBS는 30일과 5월 1일 1TV를 통해 '특별기획 현장점검, 월드컵 취재본부'(오후10시)를 방송한다. 제1편 '월드컵최종리허설, 준비는 완벽한가?'와 제2편 '월드컵 특수, 중국을 잡아라'로 나뉘어 국내 경기장 운영 사항을 점검하고 중국 특수의 열기를 음미해본다.
이와 함께 1일에는 '월드컵 D-30 특별생방송 월드컵 코리아 가자, 성공으로'(1TV 낮 12시)를 통해 KBS 메인 세트와 월드컵공원 오픈세트, 월드컵 개최 10개 도시를 연결, 다양한 문화 이벤트를 보여주는 프로그램을 방영한다.
한편 2TV는 '월드컵 D-30 특별기획 월드컵 성공 시민의 힘으로'(오후4시)를 준비, 월드컵을 성공적으로 치른 프랑스와 공동 개최국인 일본의 시민의식을 들여다 본다.
한편 MBC는 5월 1일 '월드컵 특집 생방송 GO! GO! 2002 월드컵 다 함께 축제를'를 1부~4부로 연속 방송, 월드컵 성공 개최를 위한 시민의식을 고양한다.
또한 오후6시50분에는 '2002 FIFA 월드컵 특집 쇼 준비는 끝났다. 이제는 30일'을 상암 경기장에서 생방송으로 진행한다.
jtl, 캔, 김현정, 박경림, 성시경, 엄정화, 김정민, 이선희 등 인기 가수들의 축하공연과 사인볼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되는 행사다.
한편 SBS는 '월드컵 D-30 특집 그 날을 향하여 1부, 2부'(밤 12시 55분)를 30일과 1일로 나뉘어 내보낸다.
한국 월드컵 대표팀의 16강 진출 가능성과 그 해법을 분석하해 보는 시간이다. 또 '성공 월드컵 우리가 만든다'(1일 오후3시20분) 순서를 통해 손님 맞이를 앞둔 국내 상황을 점검한다.
이와 함께 조수미, 케니지, 알렉산드로 사피나 등 세계적 스타들이 출연하는 '월드컵 D-30 특집쇼 필승코리아 콘서트-한국축구에 힘을'(1일 오후6시30분)을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생방송으로 중계한다.
김희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