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길범 해경청장, 3일 완도 치안현장 방문

이길범 해양경찰청장이 오는 3일 경찰관 비상근무와 해상경계 강화 실태를 점검하고자 완도 치안현장을 방문한다. 1일 완도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 청장은 천안함 사건 조사발표 이후 ‘을호’ 비상근무와 관련해 경찰서의 비상 대응역량과 조직 운영 등을 점검하고 현장 직원과의 간담회를 할 예정이다. 완도해경에 이어 여수해경을 방문하고 다음날 진해 STX에서 1512함(1,500톤급) 경비함 진수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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