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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 한국신용등급 1단계 상향
입력
2002.07.24 00:00:00
수정
2002.07.24 00:00:00
실사없이 올려 이례적… 3대평가사 모두 'A'로 국제신용평가사인 스탠더드앤푸어스(S&P)가 24일 SK텔레콤 등 4개 회사에 대해 신용등급을 상향 조정했다. S&P는 SK텔레콤ㆍ한국전력ㆍ담배인삼공사ㆍ한국수력원자력의 장기신용등급을 'BBB+'에서 'A- '로 올리고 등급전망은 '안정적'이라고 밝혔다. 또 삼성전자의 기존 신용등급인 'BBB+'를 유지하고 등급전망을 '안정적'에서 '긍정적'으로 상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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