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나경은 아나운서와 '핑크빛 열애' 나경은 아나운서 화보 관련기사 • 유재석·나경은 관계, MBC 아나 알고 있었다 인기 방송인 유재석(34)이 MBC 나경은(25) 아나운서가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여성중앙 12월호는 유재석과 나경은 아나운서가 MBC '강력추천 토요일'의 '무한도전' 코너의 진행자로 만나 5개월째 핑크빛 만남을 가져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나경은 아나운서는 '무한도전' 코너에서 일명 마봉춘으로 불리며 인기를 끌고 있는 아나운서. 이 코너에서 얼굴을 드러내지 않고 '사내방송입니다 MBC'라고 말한 것이 마봉춘이라는 애칭이 붙는 계기가 됐다. 애칭을 지어준 이도 유재석이다. 두 사람의 교제 사실은 MBC 등 방송가에서 몇 개월전부터 널리 퍼져왔다. 최근 유재석이 출연중인 예능 프로그램에서 패널 중 한 명이 두 사람의 교제설을 거론했으나 그 내용이 방영되지 않은 사례도 있다. 여성중앙은 "유재석이 그런(열애) 일이 생기면 MBC '무한도전'을 통해 밝히겠다"며 열애설을 간접적으로 시인했다고 전했다. 한국아이닷컴 모신정 기자 msj@hankooki.com 입력시간 : 2006/11/22 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