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가 닷새만에 약세로 전환했다. 11일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1.10포인트(0.21%) 내린 517.57포인트로 마감했다. 외국인이 122억원의 순매수를 이어갔지만 개인과 기관이 각각 13억원, 61억원의 순매도로 돌아서면 지수를 끌어내렸다. 업종별로는 정보기기(-1.22%), IT부품(-0.72%), 통신장비(-0.56%)가 내렸고 의료ㆍ정밀기기(0.82%), 섬유ㆍ의류(1.42%) 등은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서울반도체(-1.65%), 셀트리온(-0.78%), 태웅(-3.02%) 가 약세를, SK브로드밴드(0.60%), 메가스터디(3.44%), 다음(0.58%)은 강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