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가 28일 사상최저치를 기록한지 하루만에 소폭 반등했다. 전일보다 0.35포인트(0.80%) 오른 43.75포인트로 마감.
거래량은 전일보다 1,300여만주 늘어난 2억9,662만주로 여전히 부진, 냉각된 투자심리를 보여줬다. 외국인은 92억원의 순매도를 보인 반면 기관과 개인은 각각 25억원, 69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했다. 대부분의 업종이 오름세를 보였으나 전일 유일한 상승업종인 운송과 소프트웨어ㆍ금속 업종은 약세를 보였다. 상한가 29개 종목을 포함해 456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13개 등 276개 종목이 하락했다.
<이상훈기자 shlee@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