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인점 업계의 최저가 보상판매가 인터넷 몰에도 등장했다.
최근 사이트를 새 단장한 네이트몰(mall.nate.com)은 이를 기념해 한달간 `최저가 보장 100大 상품전`을 벌인다고 22일 밝혔다.
네이트몰은 이번 행사를 위해 선정한 100가지 인기상품이 대표적인 대형 인터넷 쇼핑몰인 LG이숍, 인터파크, CJ몰, 롯데닷컴, 다음쇼핑 등 5개사보다 가격이 비쌀 경우 해당상품 구매고객에게 전액 환불 보상해 준다.
네이트몰 행사 해당 상품을 LG이숍 등 5개 비교 업체에서 비싼 값에 산 고객도 이벤트 혜택을 볼 수 있다. 경쟁사 거래 내역서를 보내 주면 차액 마큼을 네이트몰 마일리지로 적립해준다.
네이트몰은 “생활, 가전, 컴퓨터, 뷰티, 의류 등 9개 카테고리로 구성돼 있으며 할인율이 최고 75%까지 적용돼 저렴한 가격에 물건을 구입할 수 있는 기회“라고 설명했다.
<정영현기자 yhchung@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