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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식품기업 아워홈이 디포리와 청국된장으로 맛을 낸 육수에 푸짐한 건더기를 더한 ‘손수 구수한 된장찌개’를 출시했다. 디포리는 밴댕이를 말린 것으로 멸치처럼 육수를 우려내는데 사용하며, 진하고 시원한 맛이 좋아 각종 음식의 육수 재료로 널리 사용된다. 손수 구수한 된장찌개는 디포리와 다시마로 우려낸 시원하고 진한 육수에 청국된장으로 맛을 더한 후 버섯, 감자, 호박, 두부 등의 재료를 푸짐하게 넣어 만들었다. 특히 MSG, 합성보존료, 합성착색료 등의 인공조미료를 전혀 첨가하지 않아 가정에서 엄마의 정성으로 하나하나 손수 끓여낸 듯한 맛을 느끼도록 했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