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해도 이런 공해가 없다."-왕상한 서강대 법학전문대 교수, 정준길 전 새누리당 대선후보공보위원의 행태가 공해 그 자체라면서. 친구여부 진위공방, 택시탑승 여부 진위공방에 이어 방송회피용 교통사고 진위공방까지 잇따르고 있다고.

▲"정답으로 완전무장된 로봇과 대화하는 것 같다."-권도균 프라이머 대표, 가장 힘든 면접이 바로 신입사원면접이라면서. 정직하게 자신을 드러내는 게 모범답안을 쏟아내는 것 보다 인상적이라고.

▲"비전의 목적지는 자신의 존재이유인 미션이다."-윤정구 이화여대 경제학부 교수, 미션의 가이드를 받지 못한 비전은 항상 탈선하기 마련이라면서.

▲"평생학습이 인생의 참 공부다."-이장우 소셜네트워크협회장, 일류 스펙이나 박사학위보다 더 중요하고 값진 게 평생 공부라면서. 배움은 멈추는 순간 다 날아가 버린다고.

▲"생각도 때론 방기해야 생기를 얻는다."-류신 중앙대 유럽문화학부 교수, 쥐어짠다고 생각이 풀리는 게 아니라면서. '풀은 생각 없이 푸르고 생각 없이 자란다. 생각도 아무 때나 자라고 아무 때나 푸르다'는 이병일 시인의 시구를 인용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