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에 상장될 예정인 '한화에스브이명장제1호기업인수목적회사(이하 한화SPAC)'가 29~30일 공모주 청약에 나선다.
한화SPAC은 온라인ㆍ인터넷, 첨단 정보기술(IT), 의료 및 바이오 분야에서 특화된 기술 기반을 갖춘 고성장기업을 합병 대상으로 삼을 계획이다. 한화SPAC의 발기인에는 한화증권ㆍ에스브이창업투자ㆍ에스브이파트너스 등이 참여했고 대표이사는 인수합병(M&A) 전문가로 이름이 높은 박성호 SV창업투자 대표가 맡았다.
공모 희망가는 5,000원이고 공모자금 200억원은 100% 국민은행에 예치할 예정이다. 상장 예정일은 오는 7월9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