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의대 '올해의 교수상' 3명 선정
연세의대는 21일 올해의 교수상 수상자로 이원택(해부학), 노성훈(외과학), 김한중(예방의학, 보건대학원장) 교수를 선정했다.
올해의 교수상은 의과대학 4학년 학생들이 졸업을 앞두고 해마다 재학 중 강의와 학생지도에 가장 공이 큰 기초 및 임상부문 교수를 선정, 감사를 표시해오고 있는 영예로운 상이다.
특히 올해는 의약분업 관련해서 많은 기여를 한 김한중교수를 선정하여 특별상을 수여하기로 했다. 올해로 20회째를 맞는 이 상의 수상식은 2월 26일 개최 예정인 히포크라테스 선서식 중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