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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디스, 브라질 신용등급 ‘Baa2’로 상향
입력
2011.06.20 22:47:07
수정
2011.06.20 22:47:07
국제 신용평가회사 무디스가 브라질의 신용등급을 ‘Baa2’로 한 단계 높였다고 20일(현지시간) 밝혔다. 무디스는 “브라질 정부의 정책 조정이 지속적인 거시경제의 성장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조정 이유를 설명했다. 또 다른 신용평가사인 피치는 앞서 지난 4월에 브라질 경제가 지우마 호세프 정권의 긴축재정 속에서도 4~5%대의 성장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며 신용등급을 기존 ‘BBB-’에서 ‘BBB’로 올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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