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청담동 한양아파트 재건축이 본격화한다.이 아파트 재건축조합은 조합원총회를 열어 LG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일반분양분이 없는 1대1 재건축으로 조합과 LG건설측은 기존의 18~32평형 아파트 672가구를 헐고 26~42평형 672가구를 새로 지을 계획이다.
평형별 무이자 이주비는 18평형 9,000만원, 29평형 1억4,500만원, 32평형 1억6,000만원이다.
LG측은 내년 상반기중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민병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