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석준 대표

애니핫 웰빙형 반도체 발열 퍼즐 마루판과 카본 히터

애니핫은 경제성이 뛰어난 ‘웰빙형’ 난방제품인 반도체 발열 퍼즐 마루판과 카본히터를 개발, 생산하고 있다. 애니핫의 제품은 그동안 가정이나 업소 등에서 사용해온 등유ㆍ가스ㆍ전기ㆍ온돌 패널 등과는 완전히 성격이 다른 신개념 제품이다. 지난 2000년부터 난방 에너지 분야에 몰두해온 끝에 지난 4월 회사가 설립돼 첨단산업의 점열난방을 비롯해 가정난방, 산업용, 업무용, 레저용, 농ㆍ수산용 등의 바닥과 벽, 천정난방 등 다양한 분야에 난방소재를 공급 중이다. 설립과 함께 경남 양산에 탄소발열 중앙연구소를 발족해 연구를 맡고 있다. 산학협력 차원에서 지역의 공업고등학교 등 전기ㆍ전자ㆍ에너지 분야의 학생들에게 기술을 전수하고, 우수 인력을 채용하고 있다. 오는 8월 15일께 부산에 350평 규모의 상설전시장을 열어 국내 난방 시스템을 전반적으로 둘러보는 것은 물론 제품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 예정이다. 주력제품인 발열퍼즐 마루판은 인체에 유익한 숯(카본)과 순수 황토 분말 및 게르마늄 등을 주원료로 하고 전류를 인가해 발열시킨 제품이다. 원적외선(0.905um)과 황토에서 음이온(10020lon/cc)이 다량 발열돼 바닥ㆍ공간 난방용, 돌침대용 및 사우나용 등으로 생산하고 있다. 난방비용이 기존보다 30% 이상 덜 들고 공사비도 절감할 수 있다. 또 동파 우려가 전혀 없어 보일러실이 불필요하고 유지관리비를 아낄 수 있다. 새집증후군, 전자파 등이 전혀 없어 건강에도 좋다. 적정온도 유지로 파열 우려가 전혀 없으며, 누전 및 안전장치가 자가진단 기능으로 이뤄진다는 것도 강점이다. 강석준 대표는 “글로벌 시대의 난방문화는 안전성과 편리성, 무엇보다도 경제성이 우선시된다”며 “새로운 개념의 난방방식으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끊임없이 기술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1577-1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