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수영ㆍ 티파니, 패션지서 ‘소녀감성’ 발산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수영과 티파니가 패션화보를 통해 소녀감성을 발산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21일 “소녀시대의 수영과 티파니가 보그 코리아 12월호 패션 화보를 촬영했다”며 사진을 공개했다. 수영과 티파니는 오래된 다락방을 연상시키는 세트를 배경으로 장난감 병정놀이를 즐기는 소녀들로 변신했다. 두 사람은 독특한 헤어스타일과 메이크업도 자연스럽게 소화하며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발산했다. 수영은 특유의 각선미를 자랑하며 장난감 병정 역할을 맡은 모델 김원중과 찰떡호흡을 과시했고 티파니 역시 웃음기를 쏙 뺀 진지한 표정으로 색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한편, 소녀시대는 3집 타이틀 곡 ‘더 보이즈’로 KBS ‘뮤직뱅크’ 4주 연속 1위, 엠넷 ‘엠카운트 다운’ 3주 연속 1위 등을 달성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사진1 : 수영(사진 왼쪽)과 티파니 사진2 : 수영 사진3 : 티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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