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외국인투자가들이 한전을 중심으로 매수강도를 높이면서 외국인투자한도가 소진되거나 소진이 임박한 종목들이 늘어나고 있다. 22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이날 외국인들은 현대건설을 12만주 이상 사들이면서 한도를 소진시켰으며 LG전선도 전날까지 남아있던 한도 10만주를 모두 매수했다.또한 외국인들은 올들어 집중적으로 사들였던 한전을 이날도 80만주 이상 매수해 한도가 20만주정도 밖에 남지 않았다.
21일 현재 64개인 외국인 한도소진종목은 이번주내에 4∼5종목 더 늘어날 전망이다.<임석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