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완규씨 첫 장편소설 '히든' 출간

드라마 ‘주몽’ ‘올인’ ‘허준’ 등을 쓴 작가 최완규씨가 자신의 첫 장편소설 ‘히든’(랜덤하우스)을 펴냈다. 작품은 야쿠자와 도박을 소재로 재일 조선인인 주인공 김성만의 사랑과 의리를 그린 실화 소설. 작가는 억압과 차별 속에서도 꿋꿋이 살아가는 재일 조선인들의 삶을 다룬다. ‘히든’은 내년에 드라마와 영화로도 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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