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신용평가 기관인 한신정평가와 한국기업평가는 최근 노루페인트의 기업신용등급을 BBB+(안정적)로 한 단계 상향 조정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5일 한신정평가와 한국기업평가는 노루페인트의 양호한 시장지위와 안정적인 수익성 등을 긍정적으로 평가해 기업신용등급을 기존 BBB(안정적)에서 BBB+(안정적)으로 한 단계 높였다고 전했다.
상향 이유에 대해 계열사에 대한 매출감소로 외형성장은 제한적인 부정적 요인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시장지위, 다각화된 제품포트폴리오에 의한 안정적 사업기반보유, 높은 수익안정성 등의 이유로 신용등급을 상향시켰다고 이들은 설명했다.
또한 국내도료시장 2위권업체로 65년 업력과 높은 브랜드 인지도에 의한 우수한 시장지위, 친환경ㆍ기능성도료 등 고부가가치제품군 확대를 통해 안정적 사업기반 유지, 투자부담완화로 인한 양호한 현금흐름 창출예상 그리고 2,300억원에 달하는 부동산 등 우수한 자산가치보유 등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