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수목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이 올해 상반기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30일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김삼순’은 29일 방영된 9회 전국 시청률이 40.7%를 기록하며 국가대표 A매치 축구경기를 제외하곤 올해 방영된 프로그램 가운데 가장 높은 시청률을 보였다. 특히 서울ㆍ수도권 지역에서는 시청률 43.8%에 달했다.
지난 해 ‘대장금’과 ‘파리의 연인’ ‘애정의 조건’ 등이 40%를 넘겼지만 올 들어 40% 시청률을 넘긴 드라마는 ‘…김삼순’이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