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약대행·경비할인 등 다양한 편의 제공생활수준이 높아지면서 해외여행에 나서는 관광객 숫자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 특히 여행 및 레저, 문화생활 등 여유로운 삶을 추구하는 일반인들의 욕구가 터져 나오면서 이를 상업적으로 활용한 각종 레저산업이 인기업종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같은 소비패턴의 변화는 보험사 영업전략에도 적지않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보험가입시 여행 또는 레저생활에 이익을 제공하는 등 레저와 관련된 새로운 서비스 체계가 도입되기 시작한 것이다.
흥국생명은 지난해 8월 국내 보험업계에서는 처음으로 여행자를 대상으로 예약업무 대행 및 여행경비의 일부를 할인해주는 「여행토탈서비스」를 개발, 실시하고 있다.
흥국생명 가입자는 물론 우대권을 소지한 가망고객들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여행토탈서비스는 여행상담에서부터 예약과 관련된 기본서비스, 여권 및 비자발급 무료대행, 항공권배달 등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다. 여행토탈서비스는 자사 고객이 아닌 일반인들도 이용할 수 있다는 편리성이 강점으로 작용, 보험업계의 새로운 서비스분야로 자리잡는 계기가 됐다.<금융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