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1라디오의 라디오 드라마 ‘KBS무대’가 라디오 방송작가들이 선정한 ‘2005 최고의 라디오 프로그램’으로 뽑혔다.
라디오 작가들의 모임인 한국방송작가협회 라디오연구회는 “라디오드라마가 사라져가는 현실에서 작품성과 방송문예의 맥을 이어갈 뿐 아니라 라디오드라마에 대한 향수를 이어가는 프로그램”이라고 선정이유를 밝혔다.
‘귀로 읽는 단편소설’을 내세우는 ‘KBS무대’는 1954년 첫 방송을 시작했고,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5분 방송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