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영화관 ‘그곳엔 추억이 있다’ 기획전

서울 종로구 낙원동에 있는 실버영화관(허리우드 극장)이 8월 12일까지‘그곳엔 추억이 있다’ 기획전을 연다. 국내 외 과거 작품들을 상영하는 이번 기획전에서는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 감독의 ‘지옥의 묵시록’ 감독판인 ‘지옥의 묵시록 리덕스’를 비롯해 빅터 플레밍의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김기영 감독의 ‘하녀’ 등 총 8편이 한 작품당 하루 세 차례씩 일주일간 상영될 예정이다. 오는 25일부터 7월 1일까지는 김기풍 감독의 ‘철부지 아씨’가 상영될 예정이며 이를 기념해 김기풍 감독이 직접 관객과 만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02) 3672-4232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