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그룹이 임직원 가족과 협력사 가족을 초청해 다양한 송년행사를 개최하는 등 ‘하나의 STX’를 위한 감성경영에 돌입했다. STX그룹은 8일 12월 한달간 ‘One-STX’ 기업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콘서트와 문화 송년의 밤 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 ‘STX와 함께하는 행복한 콘서트’는 9일 창원에서, ‘One STX 문화송년의 밤’은 오는 17일 서울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해상근무 직원과 STX멤버스 등 그룹 내 사내외 협력사 임직원 가족까지 자리를 함께한다. 그룹의 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유흥 위주의 송년행사를 지양하고 가족들과 건전하고 따뜻한 연말연시를 함께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One-STX 문화가 조기 정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이벤트를 통한 감성경영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