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엔트(대표 강춘근)가 어린이 날을 맞아 다양한 아동용 시계 를 선보였다. 어린이들이 쉽게 싫증을 느끼지 않도록 오리ㆍ곰ㆍ토끼 등 다채로운 동물 캐릭터와 다양한 색상의 밴드를 선보인 점이 눈길을 끈다. 내구성을 위해 일본산 무브먼트를 채용하고 스테인리스 스틸 백에 레이저 양각 처리를 하는 등 품질의 고급화를 지향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그 동안 아동용 시계는 값싼 중국산에 밀려 시장잠식이 심했던 만큼 가정의 달을 맞아 아이들 손목에 우리 브랜드인 `오리엔트`를 채워주겠다는 취지로 상품을 내놓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제품은 색과 디자인에 따라 4가지 모델이 있으며 가격은 2만5,000원이다. (031) 730-6765
<신경립기자 klsin@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