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산업기술기반조성및 공업기반기술개발사업지원자금규모가 각각 923억원, 2,085억원으로 확정됐다.산업자원부는 23일 제9차 산업기술발전심의회(위원장 김영호·金永鎬 경북대 교수)를 열어 '99년 사업기술기반조성사업 시행계획(안)과 공업기반기술개발사업 시행계획(안)등 2개 안건을 심의했다.
산자부는 내년 한해동안 테크노파크 조성, 섬유산업 고부가가치화등 산업기술기반조성을 위해 총 923억원을 지원키로 했다.
또 차세대신기술등 공업기반기술개발에 2,085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차세대신기술개발사업은 지식집약 신산업으로써 21세기 미래산업을 주도할 산업기술·제품을 도출, 정부 지원아래 장기프로젝트로 기술을 개발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번에 신설됐다. 【박동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