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양시가 올해 관내 업체와 공사ㆍ용역ㆍ물품구매 등 각종 사업계약을 맺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시에 따르면 올 한 해 계약실적을 분석한 결과 전체 448억9,000여만원 가운데 85.5%인 383억8,000만원을 관내 업체와 계약했다.
이는 지난해 275억원 보다 39.5%, 108억8,000만원 증가한 것이다. 분야별로는 공사 관련 계약이 154억8,000만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용역 181억원, 물품구매 47억원 등 순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