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가] 차이나팩토리 2호점 목동에 오픈 外

CJ푸드빌은 중식 패밀리레스토랑 ‘차이나팩토리’ 2호점을 13일 목동 기독교방송국 2층에 오픈했다. 오픈 행사로 오는 3월 10일까지 25만원 상당의 무료 시식권 및 CGV 무료 관람권 등을 증정하는 ‘행운의 포춘 쿠키뽑기 행사’, 평일 저녁 성인 4인이상 테이블에는 하우스와인 1병 또는 카스 생맥주 무료 제공, 프리미엄 메뉴 주문시 하우스와인 1병 또는 중국죽엽수주(테이블당 1병)를 무료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차이나팩토리는 오는 5월경 대치점 오픈을 비롯 연내 5개 점포를 추가 오픈, 총 6개 점포에서 100억원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 경북 상주에 33호점 오픈 이랜드의 홈에버는 13일 경북 상주시에 33호점 상주점을 개점했다. 지난해 4월 이랜드가 한국까르푸 32개 점포를 인수한 후 문 여는 첫번째 점포다. 영업면적 1,760평의 상주점은 데이슨과 헤닌 등 이랜드 자체 브랜드를 포함해 아동복, 캐주얼, 신사숙녀 정장 등 15개 패션 브랜드숍이 입점한다. 홈에버는 올해 상주점을 시작으로 포항과 신도림, 천호 등지에 4개의 신규 매장을 추가 개점하고 5월 말까지 기존 점포의 리뉴얼 작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 롯데백 '글로벌 컴팩트 협약 가입' 롯데백화점은 13일 국내 유통업계 처음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을 활성화하는 국제협약 'UN글로벌 컴팩트'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롯데는 지난달 반기문 UN사무총장에게 글로벌 컴팩트 참여를 희망하는 서신을 발송했고, 최근 UN측에서 가입승인을 통보받았다고 설명했다. 롯데백화점은 이번 가입을 통해 환경보전, 인권보호, 반부패 실천 등을 주 내용으로 한 글로벌 컴팩트 10대원칙을 준수하고, 연 1회 실천 성과를 지속가능성보고서와 UN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