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믹스, 'SKC서 인수' 호재에 이틀째 상한가

솔믹스가 SKC 피인수를 재료로 이틀째 상한가에 올랐다. 솔믹스 주가는 30일 전날에 비해 14.83%(1,550원) 오른 1만2,000원을 기록했다. 반도체 파인세라믹 소재업체인 솔믹스는 이날 400만주 유상증자에 SKC가 350만주를 신청했다고 공시했다. 따라서 앞으로 유증이 완료되면 SKC는 솔믹스의 지분 28.18%를 확보해 최대주주가 된다. 솔믹스는 태양광전지 소재인 실리콘 웨이퍼의 핵심 기술인 실리콘 잉곳(Ingot) 기술을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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