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은행(은행장 이관우)이 새마을운동중앙협의회(회장 조해녕)와 공동으로 공익 신상품 「경제살리기 국민저축통장」을 개발, 7일부터 판매를 시작했다.이 상품은 새마을운동 중앙협의회가 「경제살리기 새마을운동」의 일환으로 협의회에 가입한 3백만 회원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당 매월 3만원씩을 저축, 3년간 3조원을 모으자는 「3백만 새마을가족 3조원 저축운동」의 주력상품으로 개발한 신상품이다.
가입대상은 개인, 법인의 제한이 없으며 가입기간은 3년, 금리는 개인이 연 11.5%, 법인이 연 8.5%이다.
또 한일은행은 은행만의 부담으로 가입실적 평잔의 0.3%를 6개월마다 경제살리기운동 성금으로 출연한다.<안의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