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소프트뱅크사는 오는 11월부터 인터넷상에서 서적과 음악 CD를 판매하는 합작 회사 「E-쇼핑 북스」를 설립한다고 3일 발표했다.합작선은 일본 최대의 편의점 체인인 세븐 일레븐 재팬사와 서적 도매업체 토한사, 소프트 뱅크의 자회사로 인터넷 정보 검색 서비스회사인 야후 재팬사이다.
합작사의 자본금은 2억엔(170만달러)으로 소프트뱅크가 50%, 세븐 일레븐사가 30%, 야후 재팬과 토한사가 각각 10%씩 출자한다.
온라인 서점에는 약 140만권의 책명을 수록할 예정이며, 고객들은 가까운 지역의 세븐 일레븐 점에 책이나 CD의 대금을 지불하고 주문한 책 등을 받아가면 된다.
대금결제는 온라인 상에서 신용카드로도 가능하다.
/도쿄 교도=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