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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심의위, Q채널등 11개 방송사업자 제재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15일 살인동기ㆍ신체훼손 과정 등을 구체적으로 묘사한 Q채널(스타가 된 식인살인마), 특정 기업과 영업장소를 구체적으로 소개한 YTN스타(점점 다가와), 특정 한의원 명칭을 건강상담코너의 이름에 사용한 원음부산FM방송(아침의 향기) 등 3개 방송사업자에 대해 경고 조치하도록 의결했다.
방통심의위는 또 제작협찬ㆍ지원사의 상호ㆍ상표를 노출한 MBC(사랑해 울지마), 키스방을 소재로 건전하지 못한 남녀관계나 지나치게 혐오스러운 장면을 방송한 tvN(스캔들2.0ㆍ둠스데이), 낚시 관련 소식을 전하면서 특정 업체를 광고해준 금강방송(바다낚시교실), 한국레저낚시방송(아쿠아뉴스), FTV(핫라인 네트워크) 등 8개 방송사업자에 대해 주의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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