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야구협회는 14일 열릴 ‘고교야구 주말리그 공청회’의 시간과 장소를 변경했다.
당초 이날 오후 2시 국회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던 공청회는 오후 2시30분 국회 도서관 지하1층 강당에서 열리게 됐다.
공청회에 앞서 여야 국회의원 야구 동호회인 ‘이구동성(異口同聲)’ 창단식도 열린다.
야구협회는 학생 야구선수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한국야구의 발전을 꾀하고자 초ㆍ중ㆍ고ㆍ대학의 토너먼트 대회를 내년부터 주말리그로 전환키로 하고 의견을 수렴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