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는 향후 12개월간 한국 증시가 7% 가량 상승할 전망이라고 7일 밝혔다. 골드만삭스는 시장에 충격을 줄 수 있는 변수들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마련한 자사의 RISC모델 분석결과 한국 증시는 자산시장의 구조변화가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장기적으로 상승국면에 있으며 향후 12개월간 7%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골드만삭스는 또 한국증시가 자산시장 구조변화의 긍정적인 효과로 인해 그동안의 저평가 문제를 줄여나가 향후 종합주가지수 상승 잠재력을 20%까지 높일 수 있을것이라고 전망했다. 골드만삭스는 내구소비재와 정보기술(IT), 금융 등의 업종이 증시의 상승세를이끌 것으로 보인다면서 LG전자[066570]와 LG마이크론[016990], 제일기획[030000],CJ홈쇼핑[035760] 등을 투자종목으로 추천했다. (서울=연합뉴스) 김대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