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네트] 국내 첫 美 시스코 실버파트너 획득네트워크 구축전문업체인 ㈜인네트(대표 강영석 WWW.INNET.CO.KR)가 쌍용정보통신과 함께 국내최초로 미국 시스코社의 시스템 실버파트너가 됐다.
그동안 시스코의 프리마이어 파트너였던 인네트는 실버파트너 신청 후 최근 시스코 본사에서 파견된 감사팀의 심사를 거쳐 실버파트너를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시스코의 실버파트너가 되기 위해서는 적정기준의 회사규모와 시스코에서 인증한 네트워크 기술인력(CCNA, CCNP, CCIE 등) 및 영업전문가, 표준화된 업무처리 절차와 이행실적 등의 까다로운 요건이 필요하다. 그래서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인증을 받은 업체는 아직 40여개업체에 불과하다.
이로서 인네트는 국내외적으로 네트워크 구축 및 컨설팅에 대한 기술력을 인정받게 됨은 물론 시스코로부터 장비조달시 2%의 추가할인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또 다양한 정보와 교육을 지원받을 수있게 됐다.
이회사 손병학 기획관리팀장은『인네트의 상반기 매출액은 지난해 전체매출액의 81%인 242억원이며 이익은 20억원 이상이다. 이번 실버파트너 인증으로 매출 및 이익이 더욱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며 『올해중 시스코社의 파트너중 최고단계인 골드파트너도 신청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조충제기자CJCHO@SED.CO.KR
입력시간 2000/07/24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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