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업계 수험생 교통 지원
롯데백화점은 수능시험일인 오는 15일 전국 12개점 셔틀버스 230여대를 수험생 수송과 고사장 휴게 차량으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수험생 수송용 셔틀버스는 오전 6시30분 또는 7시에 백화점 주변 아파트 단지나 지하철역에서 출발하며 1~2곳의 정류장을 거쳐 고사장까지 운행된다. 또 백화점측은 이날 셔틀버스를 이용하는 수험생에게 음료수와 필기도구 등을 무료 제공키로 했다.
롯데 관계자는 "정확한 노선 등은 백화점 신문광고나 광고 전단에 게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입력시간 2000/11/05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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